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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집주인 “돈 빌려줄 테니 집 사세요”… 5월 9일 부동산 정책 앞두고 벌어진 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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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강남 집주인 “돈 빌려줄 테니 집 사세요”…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요즘 부동산 이야기를 하면 이런 말이 자주 들립니다. “집값 떨어진다는데 아직도 비싸다.” “지금 사는 게 맞을까?” 그래서인지 요즘 매수자들은 대부분 관망 모드 입니다.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지켜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. 그런데 최근 부동산 시장 에서 조금 특이한 이야기가 들립니다. 바로 “돈까지 빌려줄 테니 집 사라” 라는 말입니다. 더 놀라운 점은 이 말이 일반 집주인이 아니라 Gangnam-gu , Seocho-gu , Songpa-gu 같은 강남권 다주택자들 사이에서도 나온다는 것입니다.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까요? 5월 9일 이전에 집을 팔려는 이유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책 변화가 있기 전 거래가 몰리는 경우 가 많습니다. 특히 세금이나 규제와 관련된 정책은 시장 분위기를 크게 바꿉니다. 최근 일부 다주택자들이 5월 9일 정책 변화 이전에 집을 정리하려는 움직임 을 보이고 있습니다. 정책 이후에는 세금 부담이나 규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매도를 서두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강남에서 등장한 ‘집주인 대출’ 매물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 에서 조금 특이한 매물이 등장했습니다. 32평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약 1억 원 낮은 급매 로 나왔습니다. 급매는 원래도 가격이 낮은 편입니다. 하지만 최근에는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 때문에 매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. 그래서 집주인이 직접 대출을 해주겠다는 조건 을 제시했습니다. 집주인이 직접 대출해 주는 구조 이 방식은 비교적 단순합니다. 집주인이 매수자에게 일부 자금을 빌려주고 매도 시 해당 집에 근저당을 설정 합니다. 그리고 일정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. 즉, 집은 매도하고 대출은 집주인이 제공하고 이자 수익까지 얻는 구조입니다. 하지만 이렇게 조건을 내걸었음에도 아직 매도가 되지 않...